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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2012 '北의 도발사례' 전시회

공작새 2012. 7. 9. 21:28

 

도봉산입구 생태 데크에서 

 

[ 2012 전국순회 '北의 도발사례' 전시회 ] 개막전
7월6일(금) 06:30분 사무실로 출근한 10명의 회원들과 용달차량 2대 고가사다리차가 07:00 경 도착해 옥상에서 액자100개와 행사용품을 08:10경 상차를 끝내고 09:00 행사장인 도봉산입구에 도착,
 
전날(5일)부터 종일 쏟아지는 장대비는 오랜 감뭄 탓에 모두가 애타게 기다리던 뒤끝이라..
행사 관계자들이 비를 맞으면서도 그다지 싫지는 않은 듯한 표정에 더욱 감사함에 고마움을 느꼈다.
  
알루미늄(대형양면액자) 100개(사진200점) 5열 종대로 동선 2m 이상 유지와 설치는 시기별 유형별 순번을 맞춰가며 줄기찬 빗속에서 훔뻑 젖은 행사복을 입은 채, 줄겁게 농담까지 하는 모습은 회원들의 행사취지에 대한 자긍심을 한껏 누렸다.
 
'내사랑 대한민국' 건전한 안보관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동영상 19편이 수록된 교육용 CD를 교육기관 및 공기업체 또는 기업체 관계자로 확인된 분들에게 서명을 받고 무료로 배포하는 모습. 개인에겐 '누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가' 안보의식 홍보용(10분)동영상 CD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첫행사 현장에서도 역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나타나 행사 관계자들이 언성을 높이는 모습에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한결같이 입을모아 '좌파 빨갱이들' 00버려라! 이구동성으로 응원을 해주고 격려를 해주는 탓에 땡볕에서 비지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이 행사 참여에 스스로 큰 보람을 느끼게 했다. 

 

 
그럼에도 국비보조나 지방자치, 어느 곳에서도 지원받지 못하고 더구나 언론에선 대단하게 국가 보조금이나 받아서 헛짓거리 하는양 오보나 해대고.. 안보문제를 홍보하겠는 생각에 강행을 하면서도 마음 한곳에 서글품은 한순간도 지워지질 않는다. 

 

실천은 강건너 불구경하 듯 하면서 말로는 그럴듯하게 늘어 놓는 이들.. 모두가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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