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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장을 응원합니다.
공작새
2014. 11. 15. 14:44
美에 장진호전투 기념비 추진, 야당 반대로 예산 전액 삭감 의원들 항의받고 공식 사과박승춘〈사진〉 국가보훈처장이 장진호전투 기념비 설립 예산이 삭감된 것과 관련해 정우택(새누리당·충북 청주상당) 국회 정무위원장을 찾아가 서류를 내팽개치며 항의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정무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처장은 지난 13일 정무위 예결산소위에서 기념비 건립 사업비 예산 3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정 위원장을 찾았다. 박 처장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손에 들고 있던 서류 뭉치를 바닥에 던지고, 탁자를 손으로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경을 목격한 여당 의원들이 항의했고 박 처장은 이후 정무위 회의에서 "죄송하게 됐다"며 사과했다. 장진호전투는 6·25전쟁 당시 미군과 중공군 사이에 벌어졌다. 미군은 이 전투에서 7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다. 보훈처는 총사업비 6억원(한국 5억원, 미국 1억원)으로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에 기념비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야당 측이 미국에 장진호전투 기념비 3개가 이미 있다는 이유로 예산을 삭감했다. 보훈처 측은 "3개의 기념비는 미국인들이 모금해 세운 것으로 우리 정부가 세우려는 기념비 예산 삭감의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 국가유공자들은 보훈처장님을 응원합니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지난 14일 국회정무위원장을 찾아가 '장진호전투' 기념비 설립 예산 3억원 전액을 야당측의 반대로 삭감한 것에 항의를 했었다. 이 문제는 정무위원회가 크게 잘못한 것이다. 삭감한 이들이 이 나라국민으로서 또는 정치인으로서 지금의 그 자리에서 누리는 삶에 대해, 그 같은 사고력을 갖고 있었다니.. 화가 치민다. 사과를 해도 용납할 수 없는자들에게 사과는 할 필요가 없다. 나는 전후세대다 6.25전쟁의 참상을 직접 겪지는 않았어도 추운 겨울 미군이 장진호에서 펼친 전투는 그간 우리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으나 수년전부터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중공군과 맞서 싸운 전투를 역사적 자료를 통해 악천후 속에서 7000여명이 전사한 전황을 알고 있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군인출신이다. 호국간성이고 또한 국가보훈 업무를 관장하는 수장으로서 뒤늦게나마 미국측과 기념비 설립에 협의된 상황인데 3억원의 중요예산이 당연히 통과될 것이란 기대감을 져버리는 정무위원회, 도대체 이들은 어떤 인간들이기에 많지 않은 예산을 아예 삭감 처리한 것인가? 자기들 세비는 늘리면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린 미군들에게 고따위 짓거리를 해야 되겠나? 보훈처장이 괘씸죄에 걸려서 그랬나? 국가적인 도덕성과 창피함도 모르고 기본적인 인성을 갖추지 못한 이들이 국민을 대표한다니.. 나라꼴이 이 모양이다. 한동안 복지 문제로 생난리를 치더니, 이제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나쁠거야 없겠지만 그 돈은 누가 낼 건데? 세금을 그런 식으로 쳐발르겠다? 개뿔~ 매년 쥐꼬리만큼 올리는 보훈예산을 아마도 정치하는 이들이 머지않아 보훈예산을 아예 삭감했으면 좋겠단 생각들을 하고 있겠지? 이러한 정치권의 형태를 보건데 국가보훈처가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면서, 정치권의 앞뒤 순서도 모르는 분단국가 국민을 대표한다며 배은망덕한 짓거리를 하다니.. 민심은 천심이다. 그러한 보훈의식에 대해 국민들은 이점을 분명하게 심판할 것이다. 기억하라!! |